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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1월04일 17시01분 ]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뉴스테이를 추진 중인 인천광역시 도화1구역 재개발사업에 활로가 열릴 전망이다. 시공자 선정에 돌입해서다.

이달 3일 도화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창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맞이할 경우 조합은 내달(2월) 1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도급제로, 입찰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2017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토건) 20위 이내 업체이어야 하며 당해 신용평가등급이 A0 이상인 업체이어야 한다. 또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도화1구역은 2016년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재개발 뉴스테이 적용 제1호 시범사업 대상구역으로 선정된 뒤 뉴스테이사업을 줄곧 추진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조합원총회를 개최해 대림AMC를 기업형임대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림AMC는 조합 측에 3.3㎡당 매입가로 928만 원을 제시한 바 있다.

뉴스테이사업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일단 환영하고 있는 반면 일부 주민들은 높은 매입가가 분양가로 이어질 경우 원주민의 재입주 저조를 걱정하고 있어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 분양가격이 시세의 85% 수준이 넘으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금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어 사업이 어려워지는 것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로 일부 다주택 조합원도 분양을 포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서다. 시공자 선정에 나선 도화1구역이 뉴스테이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에서 탄력 있는 사업 추진을 구가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남구 주안로50번길 65-1(도화동) 일대 8만1888㎡에 건폐율 20.05%, 용적률 329.46%를 적용한 2384가구를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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