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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1월11일 18시25분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소유ㆍ관리하는 기존 건축물에 대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 사업`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오는 12일부터 다음달(2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3년 처음 시작된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성공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녹색건축물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는 총 8억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해 구상 단계에서 내진성능 평가 및 구조안전 진단을 실시하고 건물 노후 진단을 바탕으로 기획을 지원하는 `사업기획지원 사업`과 녹색건축물로 전환하기 위해 시공단계에서 공사비를 보조하는 `시공지원 사업`으로 구분된다.

공모대상은 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한 건축물을 소유하고 있거나 관리하고 있는 공공기관 등이다.

신청서는 다음달 22일까지 국토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국토부는 2013년부터 총 84곳의 공공건물에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률을 최대 73%까지 높이고 1400억원의 건축투자 효과를 유발했다고 전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노후 건축물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손실이 많아 화석연료 사용량이 해마다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반복된다"며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탈바꿈시켜 쾌적한 근무여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냉ㆍ난방비용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발생도 줄일 수 있는 1석 3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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