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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1월16일 16시38분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용산구 용산역전면3구역(도시환경정비)이 추후 순조로운 사업 진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득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용산구(청장 성장현)는 용산역전면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칠근)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8조제1항 규정에 의거 사업시행 변경인가하고 동법 제2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9조제3항에 따라 변경 고시했다.

이 사업은 용산구 한강로2가 342 일대 2만4641.4㎡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은 건폐율 49.99%, 용적률 991.98%를 적용한 지하 9층~지상 최고 40층에 이르는 총 195가구 규모의 단지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구역 면적(2만4788㎡→2만4641.4㎡) ▲대지면적(1만2019.9㎡→1만1961.4㎡) ▲도로면적(1만581.4㎡→1만829.6㎡) ▲공원면적(2186.7㎡→1850.4㎡) ▲정비기반시설 계(1만3079.8㎡→1만2680㎡) ▲건폐율(49.75%→49.99%) ▲용적률(987.15%→991.98%) 등이다.

용산구는 `용산마스터플랜`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복합단지 개발, 용산민족공원 등 대규모의 개발이 예고돼 있어 향후 높은 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작년에는 주한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과 함께 용산 미군기지 반환 시 뉴욕센트럴파크와 같은 세계적인 생태자연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발표까지 나왔다.

`용산마스터플랜`은 용산전자상가 연계 등을 통해 용산을 동아시아 주요 국제도시로 육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완료 시, 코엑스(COEX) 면적의 5배에 달하는 상업시설과 대규모의 오피스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유동인구 급증과 함께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내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는 용산은 한강변 서울 도심권과 바로 이어지는 지역인데다 교통여건도 뛰어나 개발 호재가 본격화되면 지역 전체가 탈바꿈할 가능성이 큰 곳"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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