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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1월16일 16시37분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구 세운6-3-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앞으로 가속화될 전망이다.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기 때문이다.

지난달(12월) 29일 중구(청장 최창식)에 따르면 구는 이날 세운6-3-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8조제1항에 의해 사업시행인가 처리하고, 동법 제2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9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구 마른내로 83(인현동2가) 일대 6603.5㎡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건폐율 57.7%, 용적률 917.39%를 적용한 연면적 5만1575.9㎡로 지하 9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1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도로 195.6㎡ ▲녹지 413.3㎡ ▲공원 1317.7㎡ ▲연구시설 1200㎡ 등 정비기반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이 일대는 1968년 국내 최초 주상복합 건물로 태어난 세운상가 지역으로 1990년대 초반까지 가전제품 상가로 호황을 누렸지만 2000년대부터는 슬럼화에 시달렸다.

하지만 서울시가 세운상가와 남산을 잇는 공중보행로 조성 등에 힘을 실으면서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세운상가 일대를 제조업 기반 `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이 입주해 실험ㆍ개발부터 실제 제품 제작과 상품화까지 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플랫폼`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2006년 10월 26일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이곳은 2009년 3월 19일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후 5년이 지난 2014년 3월 재정비촉진계획이 변경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사업시행자는 (주)더 유니스타제이차(대표 박래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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