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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1월22일 15시46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지난해 12월 외국인 방한 관광 시장에서 감소세가 여전한 가운데 내국인의 해외여행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관광통계를 집계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는 중국의 감소세 완화, 비(非) 중국 중화권( 5.5%) 증가세 지속 등으로 전월보다 감소세 축소했다. 방한 외국인은 113만4068명이었다.

이를 국가별로 보면 중국은 한중 관계개선 및 일부 지역 단체여행 재개로 감소세가 완화하며 33만2474명이 방한했다. 이는 2016년 같은 달(53만5536명)보다 37.9% 감소한 규모다.

일본은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였지만, 성탄절 시즌(12.21~15) 동안 방한 일본인이 급감하면서 2016년 같은 달보다 1.8% 감소한19만3705명을 기록했다.

타이완은 해당 월 중순 항공사 신규 취항에 따른 항공 좌석 확대와 겨울 관광상품 수요 증가로 7만5738명이 한국을 찾았다. 2016년 같은 달보다 17.4% 증가했다.

아시아, 중동 지역 국가는 겨울 관광 외 일반 해외여행 및 인센티브 방한객이 감소하고, 승무원 비중이 높은 시장(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감소세가 지속해 2016년 같은 달보다 3.2% 감소했다.

유럽과 미주 지역은 연말 비즈니스 관광객 감소 등으로 방한 수요가 위축돼 2016년 같은 달보다 0.9% 감소했다.

지난해 누적 외국인 방한 관광객은 중국 금한령, 북핵 위기 등 여파로 2016년 1724만1823명보다 22.7% 줄어든 1333만5758명에 그쳤다.

이와 달리 해외여행을 떠난 내국인은 지난해에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출국 내국인은 전년 동월(200만7035명)보다 19.8% 증가한 240만4942명에 달했다.

지난해 누적 내국인 출국자는 2016년 2238만3190명보다 18.4% 늘어난 2649만6447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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