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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3월20일 10시35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ㆍ이하 문체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 프란시스 거리)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18 한국 집중관리단체 방문 연수`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한국 집중관리단체 방문 연수`는 저작권 집중관리 제도가 정착되지 않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국내외 집중관리 분야 전문가의 비법(노하우)을 전수해, 개도국의 집중관리단체 설립을 지원하고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문체부가 세계지식재산기구에 출연한 신탁기금을 활용한 사업으로서 `저작권 집중단체 설립ㆍ운영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 연수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개도국 현지에서 유통되는 우리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의 첫 수혜국은 몽골ㆍ미얀마ㆍ캄보디아 3개국이며, 해당 국가의 저작권 정책 담당자와 집중관리단체 관계자 총 11명이 초대 연수생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 연수에서는 특허법원 이규홍 부장판사,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홍승기 교수를 비롯해 국제음반산업연맹(IFPI)의 케이티 앙(KT Ang) 아시아 지부장 등 국내외 저작권 집중관리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집중관리단체 설립 비법(노하우)과 모범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분쟁해결 사례를 분석하는 등 실무적으로 유용한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연수생들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방송작가협회 등 우리나라의 주요 집중관리단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여러 국가의 저작권 정책 담당자들과 전문가들이 집중관리 제도에 대한 경험을 활발하게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한국 집중관리단체 방문 연수`는 한류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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