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11월17일mon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여행.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8년03월20일 10시46분 ]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 발의 일정을 내놓으며 국회에 최후통첩을 보냈다.

지난 19일 청와대는 "대통령이 헌법 개정안을 3월 26일에 발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을 통해 밝혔다.

이어 진 비서관은 "이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와 기간을 준수하되 국회가 개헌에 합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진 비서관은 "마지막까지 국회의 합의를 존중하겠다할 것이라는 입장"이라며 "국회가 신속하게 논의하고 합의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고 전했다.

당초 문 대통령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의 해외순방 일정을 감안해 귀국 후 발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헌법이 정한 국회 심의기간 60일을 보장해 달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26일로 미뤘다.

진 비서관은 "청와대는 국회의 합의를 기다리면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되 임시 국무회의 등 발의에 필요한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와대는 대통령의 헌법개정안을 국민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분야 별로 설명할 계획이다. 이달 20일 전문과 기본권에 관한 사항, 21일 지방분권과 국민주권에 관한 사항, 22일 정부형태 등 헌법기관의 권한과 관련된 사항 등을 3일간 공개할 예정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김학형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권익위, ‘사무장병원’ 신고자에 보상금 2억 원 지급 (2018-03-20 11:22:30)
문체부, “저작권 관리 비법, 개도국에 전수할 것” (2018-03-20 10:35:11)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