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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6년11월06일 11시10분 ]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이 이달 5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현장을 찾아 광역 교통 개선 대책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교통시설의 적기 구축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10월) 29일 남양주왕숙지구 현장점검에 이어, 3기 신도시 광역 교통 개선 대책의 추진 상황을 순차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사업의 지연 우려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교산지구는 경기 하남시 천현ㆍ교산동 일대 약 685만 ㎡ 면적(여의도 2.4배)에 공동주택 총 3만6000가구가 공급되는 3기 신도시로, 2029년 6월에 첫 입주가 예정돼 있다.

정부는 서울 송파와 하남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3호선 연장(송파하남선)을 비롯해 서울 방향 연결도로인 서하남로 확장,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 등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송파하남선은 지하철 3호선을 오금역에서 감일ㆍ교산신도시를 거쳐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11.7㎞ 광역철도로, 정거장 6곳이 신설된다. 다만, 2032년 이후 개통이 예상돼 2029년 첫 입주 시기와 차이가 발생한다. 이에 정부는 광역 교통 개선 대책에 반영된 대중교통 운영지원비를 적기에 활용해 주요 지하철역과 연계하는 대중교통을 운영하는 등 개통 초기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송파하남선은 그간 턴키공사 유찰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으나, 관련 문제가 해소된 만큼 향후 추가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공정관리와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사업시행자와 유관 기관에 "입주 일정에 맞춰 주요 교통시설이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사업별 공정 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도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적극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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