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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4월02일 09시24분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이달부터 열리는 `한강봄꽃축제`를 통해 서울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봄꽃을 즐길 수 있게 됐다.

2일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성큼 다가온 봄과 함께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21일까지 51일간 한강공원 전역에 펼쳐지는 봄꽃명소와 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한강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4월부터는 개나리와 벚꽃을 한강변에서 즐길 수 있고, 5월 초에는 유채 그리고 5월 중순부터는 찔레와 장미를 순차적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한강공원의 주요 녹지대와 자전거길을 따라 총 연장 42㎞의 봄꽃길이 펼쳐져 향기 가득한 한강공원이 조성된다.

봄의 소식을 들고 온 집배원 개나리가 한강공원 둔치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 샛노란 개나리 꽃길을 즐겨보자.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도 좋다. 특히 잠실대교 북단부터 중랑천 합류부(용비교)까지 이어지는 개나리 꽃길이 장관이다.

또한 산책이 끝날 무렵 용비교에서는 노랗게 물든 응봉산을 발견할 수 있다.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응봉산에서 매년 봄 열리는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봄꽃 하면 누구나 가장 먼저 떠올릴 만한 `벚꽃`이 우리를 기다린다. 여의서로 일대를 뒤덮는 왕벚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여의도 봄꽃축제가 오는 7일~12일까지 열린다.

아울러 이달 6일과 7일에는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한강 새봄맞이 콘서트와 한강 벚꽃 콘서트가 열리며 소풍을 주제로 한 `벚꽃 피크닉 페스티벌`이 오는 7일에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 일대에서 열린다.

또한 여의나루역 3번 출구에서 한강공원으로 내려오는 진입부에는 한강봄꽃축제 상징 `나비모양 꽃밭`에서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한강공원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인 반포한강공원의 서래섬은 매년 5월이면 `유채꽃`으로 노랗게 변모한다. 파란 한강, 노란 서래섬을 배경으로 개최되는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는 다음 달(5월) 5일~6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봄꽃 나들이 길의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벗어나 가까운 한강으로 산책 나오면 한강 곳곳 봄꽃들이 반겨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가족, 연인, 친구들과 언제든 찾아 올 수 있는 한강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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