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2월22일sun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기업소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0년09월13일 00시00분 ]

초입에는 소설 중에 일부를 발췌해 전시해 놓았다. 아리랑을 읽어보지 못한 입장에서 공감하지 못한 점이 아쉽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묘사가 마음에 들었다. 이와 더불어 작가의 친필로 이루어진 작품 구상과정이 유리벽에 그대로 묘사되어 있었다. 유리벽 안에 가두어 놓는 일반적인 방식보다는 신선하고 재미있게 다가왔다.

다른 벽에는 아리랑의 개략적인 줄거리와 인물 관계도 등이 그려져 있었다. 작품을 읽은 이들에게는 요약하는 재미를, 읽지 못한 이들은 작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점이 눈에 들어왔다.

전시실은 1층과 2층이고 총 세 개의 전시실로 나뉘어 있다. 1층의 제1 전시실에는 위 사진과 같이 『아리랑』 전반에 대한 소개와 작가의 친필원고, 작품세계가 전시되어 있다. 2층의 전시실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조정래 선생이 작품을 쓰기 위해 부단히 발품을 팔아 작성했던 취재 노트가 계단을 따라 전시되어 있었다. 이 취재 노트에는 직접 그린 그림, 인터뷰, 작품구상도 등이 나타나 있었다. 작가의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올려 0 내려 0
홍길동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채문식의 아름다운 문화시간을 즐기며 (2010-09-13 00:00:00)
영화 ”아리랑”이 국가 경제 살리나 (2010-09-13 00:00:00)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