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과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4월 17일 인천 부평구 청천1동에서 ‘따뜻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따뜻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선정하여 환경개선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되었다.
2가정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활동은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도배, 페인트칠, 가구조립을 직접 실시하였고 침구류, 식기류, 생필품 등의 필요물품도 구입하여 지원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동서식품은 따뜻한 집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어려운 현실을 알게 되었고 내가 직접 도배, 페인트칠, 가구조립을 해드려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이전에 했던 다른 봉사들보다 뿌듯함이 몇배는 큰 것 같다. 쾌적한 환경에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분들의 주거환경은 심각한 수준이라 경제활동도 없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이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데 앞으로도 동서식품과 같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곳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한숲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무료급식소, 결식예방지원, 청소년동아리지원, 장학지원, 환경개선사업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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