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후원은 현지 학교의 전기시설 및 선풍기 설치비, 학용품, 도서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물품이 전달될 미얀마 띨라와 학교에는 180여명의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전기시설이 부족하여 여름철 더운 날씨에는 학업을 비롯한 학교 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고 있어 먼저 전기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전달한 교육물품은 학용품이 없어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띨라와학교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현지 학교에서 아이들을 한글교육 등을 통해 해외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김일환 교사(장)(전 교육장)는 “기본적인 학업 환경 조성이 어려워 아이들이 공부는 물론 건강까지 좋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