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아트트럭’ 사업은 트럭을 개조하여 제작한 이동식 공연무대로 용인시 관내 생활권 인접 장소에서 향유 가능한 수준 높은 문화관람 기회 제공을 통해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용인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관내 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관내 행사에 아트트럭 공연을 지원하는 차량지원형과 용인문화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기획공연,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3월 2일 신봉동 정월대보름맞이축제 지원을 시작으로 4월 4일 55사단 신병교육대에서의 첫 기획공연, 4월 6일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한 정평천벚꽃축제 지원까지 총 3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28일 공연은 두 번째로 진행되는 아트트럭 기획공연으로 화려한 큐브 저글링을 보여주는 저글링 아티스트 김종환, 스트릿 댄스의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최고의 비보이 크루 고릴라크루, 감미로운 목소리로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여성보컬 듀오 코다브릿지 그리고 가수 스윗소로우가 오후 4시 30분부터 용인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공연 뿐 아니라 무대 인근에서 오후 2시부터 체험프로그램, 미니운동회, 버블슈트 이색운동회 등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나와 즐겨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아트트럭’에 관련된 정보 안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찾아가는 아트트럭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개요 용인문화재단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창조적 문화 예술을 선보여 나갈 것이다. 문화 예술 향수의 기회를 넓히고 한 발 더 가까이에서 시민들과 만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