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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4월24일 11시01분 ]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대전광역시 도마변동3구역(재개발)의 시공자가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의 컨소시엄인 미라클사업단으로 결정됐다.

당초 이번 시공권 대결은 대전을 비롯한 지방 건설업계와 도시정비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지만, 조합원들은 브랜드 파워와 우수한 사업 조건을 보고 마음을 열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나문찬)은 지난 21일 구역 인근 KT인재개발원에서 2차 합동홍보설명회 및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800명 중 700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조합원들의 눈과 귀가 쏠린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서는 미라클사업단이 선정됐다. 미라클사업단은 조합원 700명 중 418표를 득표해 261표를 획득한 금성백조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미라클사업단은 조합과 함께 대전 서구 중반4길 68(변동) 일대 19만2861㎡를 대상으로 이곳에 용적률 249.98%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의 아파트 25개동 36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미라클사업단이 제시한 공사비 예가는 6730억 원(3.3㎡당 429만7000원) 규모로 파악됐다. 아울러 입주시 100% 분담금 납부 조건을 약속했다. 2020년 2월 착공을 예정하고 있으며, 공사는 실착공 후 32개월 지난 뒤 입주하게 된다.

이에 조합과 시공자는 오는 7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거쳐 올해 11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4월 관리처분인가, 2020년 1월 이주 및 철거 완료를 거쳐 그해 2월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라클사업단 관계자는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은 대전에서 최고의 단지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경험이 있다.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도마변동3구역 조합원들을 위해 대전지역 최고의 차별화된 단지를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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