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8월01일fri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여행.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8년04월27일 11시41분 ]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남과 북을 대표하는 두 인물이 손을 잡는 것으로 2018 남북정상회담의 시작을 알렸다.

27일 오전 9시 29분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군사분계선 위로 악수를 나눴고, 두 정상은 김 국무위원장의 주문으로 함께 분계선을 넘어 북한 땅을 밟고 다시 돌아왔다.

앞서 오전 8시께 청와대를 출발한 문 대통령은 9시께 경기도 파주시의 판문점 남측 자유의집에 도착해 먼저 군사분계선 앞에 섰다. 오전 9시 27분께 북측 판문각에서 모습을 드러낸 김 위원장은 걸어서 군사분계선까지 온 뒤 기다리던 문 대통령과 손을 잡았다.

대기하던 화동들은 문 대통광과 김 위원장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화동은 경기도 파주 민통선 안에 있는 대성초등학교 5학년 남녀 학생이었다.

두 정상은 좌우로 도열한 우리 전통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며 평화의집으로 이동했다. 방명력을 작성한 두 사람은 평화의 집 2층 회의실로 자리를 옮겼다.

김 국무위원장은 "어찌 보면 넘기 힘든 높이도 아닌 분계선을 넘기까지 왜 이렇게 오랜 간이 걸렸고 왜 이렇게 힘들었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먼 길 오느라 수고가 많았다"면서 "북측 지도자로서 처음으로 남한 땅을 밟기로 한 용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김학형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개도국 위해 저작권 집행 노하우 전수한다! (2018-04-30 12:04:37)
도시관리계획 결정의 지형도면 고시, 반드시 관보ㆍ공보에 수록할 필요 없다 (2018-04-27 11:24:57)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