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8월11일mon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여행.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당분간 매매가ㆍ전세가 모두 하향 안정세 지속 전망
등록날짜 [ 2018년05월02일 09시22분 ]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서울 집값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양도세 중과를 비롯해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관련 규제가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4월 넷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6%을 기록해 11주 연속 상승폭이 둔화됐다.

서울 집값은 ▲성북(0.2%) ▲마포(0.14%) ▲영등포(0.13%) ▲용산(0.13%) ▲강서(0.12%) ▲서초(0.12%) 순으로 상승했다. 성북은 수요 대비 매물이 부족한 길음뉴타운을 중심으로 올랐다. 반면 정부규제가 집중된 ▲강동(-0.02%) ▲강남(-0.01%)은 재건축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내렸다.

신도시는 ▲광교(0.05%) ▲분당(0.03%) ▲일산(0.01%) ▲동탄(0.01%) ▲파주운정(0.01%) 순으로 상승한 반면 산본(-0.07%)은 하락했다.

경기ㆍ인천은 ▲안성(-0.19%) ▲시흥(-0.18%) ▲포천(-0.12%) ▲고양(-0.03%) ▲광주(-0.03%) ▲평택(-0.02%) ▲화성(-0.02%)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광명(0.06%) ▲과천(0.06%) ▲안양(0.05%) ▲성남(0.05%) ▲의왕(0.04%) 등은 올랐다.

추가적인 매수 유입이 줄어들면서 매매가격 상승 폭도 낮아졌다. 이달부터 시작된 다주택자 대상 양도세 중과를 비롯한 정부의 다양한 규제가 본격적으로 효과를 내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또한, 서울 전세값은 ▲영등포(0.07%) ▲서대문(0.06%) ▲강서(0.05%) ▲성북(0.05%) ▲은평(0.05%) 순으로 올랐다. 반면 ▲송파(-0.41%) ▲성동(-0.08%) ▲서초(-0.03%) ▲마포(-0.03%) ▲양천(-0.02%) ▲동작(-0.02%) ▲강동(-0.02%)은 떨어졌다.

신도시는 ▲파주운정(-2.10%) ▲위례(-0.65%) ▲중동(-0.50%) ▲동탄(-0.21%) ▲일산(-0.15%) ▲분당(-0.08%) 순으로 하락했다. 경기ㆍ인천은 ▲구리(-0.58%) ▲안산(-0.49%) ▲평택(-0.41%) ▲김포(-0.34%) ▲남양주(-0.3%) ▲안성(-0.28%) ▲시흥(-0.23%) 순으로 내렸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증가해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물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며 "실수요 위주로 매매·전세가격 모두 하향 안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김학형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판문점선언 이행 추진위’ 구성 … 정상회담 준비위, 이름 바꿔 활동 (2018-05-02 09:24:19)
통일부, 대북전단 살포 중단 당부 (2018-05-01 12:20:34)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