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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8월27일 16시51분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시 중구 용두동2구역 재개발사업을 둘러싼 시공권의 주인이 결정됐다. 그 주인공은 아이에스동서다. 이곳은 총 공사금액이 1481억 원에 달하는 사업지다.

27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5일 용두동2구역 재개발 조합이 개최한 시공자선정총회에서 극동건설 등을 제치고 다수 조합원의 지지를 얻은 끝에 시공자로 선정됐다.

지난 7월 11일 열린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 관련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계룡건설 ▲다우건설 ▲중흥토건 ▲고려개발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토미주택 ▲동부건설 ▲극동건설 ▲한신공영 ▲이수건설 ▲보광종합건설 ▲코오롱글로벌 ▲케이건설 ▲우미건설 ▲반도건설 ▲호반건설 ▲한라 ▲아이에스동서 등 19개 건설사가 참여해 이곳 시공권을 두고 뜨거운 경쟁이 예고된 바 있다.

이 사업은 대전시 중구 계룡로733번길 62(용두동) 일대 4만31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20.65%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7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공사금액은 총 1481억 원에 달한다.

이번 시공자 선정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은 조합은 오는 2019년 2월 사업시행(변경)인가, 2019년 8월 관리처분인가, 2020년 8월 이주 및 철거 완료, 2020년 9월 착공 및 분양 등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용두동2구역은 2006년 조합 설립추진위원회가 설립된 후 전 시공자를 선정했고, 2008년 12월 정비구역 지정, 2009년 주민들에게 동의율 77.82%를 얻으며 조합 설립까지 진행돼 사업이 탄탄대로를 달릴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이후 금융 위기 등의 어려움으로 10여 년 간 사업이 부침을 겪은 바 있다.

용두동2구역은 대전의 중심부에 위치해 구도심과 신시가지(둔산지역)를 연결하는 접점에 있다. 장점으로는 먼저 대전의 3대 하천인 유등천을 끼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고 유등천변을 따라 산책로 및 조깅코스가 길게 조성돼 있다.

또한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용두역이 2022년까지 신설될 예정이고 구역의 정문과 150m 사이에 있다. 따라서 충청권광역철도(대전도시철도 3호선)도 용두역 등에서 환승이 가능해 교통이 대단히 편리하다.

더불어 구역 인근에 중촌근린공원이 조성 중(3만5000평)으로 입주민에게 양호한 정주여건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우수한 학군과 인접한 종합병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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