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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9월18일 12시05분 ]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생존수영 프로그램 운영 기관에서 양질의 교육을 위한 생존수영 교육 방법을 개발해 보급하기 위한 연수를 이달 17일부터 1박 2일 동안 지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생존수영은 수상사고 발생 시 스스로 뜨기나 이동이 가능하고 물에 빠지지 않고 숨 쉴 수 있어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물에 머무르는 것을 배우는 기초 수영 교육이다.

초ㆍ중ㆍ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교육이 실시되고 있으나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이용 청소년들에게 안전교육 실시가 의무화 되었으나 교육과정과 세부자료가 미흡한 실정이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생존수영 교육 운영 기관에서 강사를 위탁하지 않고 자체 운영 할 수 있게 청소년 과정과 지도자 양성 과정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개발했다.

교육 영상과 프리젠테이션 교육재료 등 생존수영 교육에 필요한 운영 자료를 전국 청소년 생존수영 교육 활동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보급한다.

교육 영상에는 수상사고 발생 시 올바른 신고방법, 생존수영 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이 반영되며 프리젠테이션 교육재료에는 활용되고 있는 교육재료를 참고하고 연구하여 청소년 맞춤형 교육재료로 가공됐다.

특히 지도자 양성 과정 수료 수련시설 기관 중 희망하는 5개 기관을 선별해 청소년 구명조끼, 부이, 구명부환, 안전 사인물 등 생존수영 운영KIT도 보급한다.

1박 2일 주요 프로그램은 수상활동 안전 중요성, 안전수칙, 생존수영법 등 이론교육과 물 적응하기, 생존수영 배우기, 타인 구조법 배우기, 생존수영 지도법 등 실습교육 총 13시간이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생존수영은 수상사고 발생 시 소중한 나의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행동이라며 수련원은 청소년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위기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생존수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보급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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