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2월23일mon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북 전력시장 진출 등 에너지밸리 혁신성장 전략 논의
등록날짜 [ 2018년09월20일 07시38분 ]

전라남도, 광주시, 한국전력공사 주관으로, 대북 전력시장 진출 등 혁신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7회 에너지밸리위원회19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렸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 박성철 한전 KDN 사장, 구자균 LS산전 대표이사, 문승일 서울대 교수,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 등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에너지밸리 혁신성장 전략을 주제로 지금까지 에너지밸리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의 대북 전력시장 진출 방안과 에너지밸리 혁신생태계 구축에 관해 논의했다.

 

윤재영 한국전기연구원 박사는 남북경협과 에너지밸리 발전방향에 특별발제를 통해 송배전망 재구축과 신재생에너지를 유망 분야로 설명하고 대북/동북아 전력산업 진출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전력산업 지원센터 설립 정부-지자체-산학연 협업체계 구축 등을 정책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문승일 서울대 교수는 에너지밸리 혁신성장을 위해 독립된 의사결정기관 설립’,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 선도’, ‘대기업 전략적 유치’, ‘동북아 에너지망 거점 육성등을 제안했다.

 

김황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밸리가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의 시작이고 미래가 돼야 한다독일의 제조업 혁신(인더스트리 4.0)처럼 가시적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에너지산업 특성상 대규모 투자가 요구되므로 기업들의 신시장 진출에 대한 확신이 중요하다초기시장 창출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속도감 있고 과감한 지원정책, 규제혁신이 필요한 만큼 도에서 주체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제 부시장은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특별법에 전담기구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내 생산제품 우선 구매가 가능하도록 국가계약법, 지방계약법 개정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회천 부사장과 박성철 사장은 전력망 디지털 전환, IoT 센서 개발, 인공지능(AI)을 통한 전력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내외 신서비스 시장을 창출하고,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과 상생협력을 확대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올려 0 내려 0
강대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주시, 내부행정 4개 분야 20개 혁신안 본격 추진 (2018-09-20 07:49:40)
관악구, 불법노점, 적치물 일제 정비 (2018-09-20 07:32:50)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