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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잘 활용해 국익에 보탬 되고져 물밑으로 이미 작업 진행될 거라고 안심해 봐
등록날짜 [ 2018년09월24일 21시55분 ]

左衝右突(좌충우돌)식의 김정은국방위원장 언행
국민의 한 사람으로 문재인정부가 昨今(작금)에 급속도로 추진하고 있는 남북대화 통로를 바라보면서 북한 땅과 김정은국방위원장에 대한 소통과 외교력에 疑訝(의아)해 지는 게 참으로 많다.


북한하면 우선 이질감이 掩襲(엄습)해 오고 뭔가 외딴나라 사람들로 여겨져 왔던 게 사실이다.
물론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부터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방북하여 그 시절만 해도 순진하게도 통일이라는 단어에 기대가 있었고 희망이 부풀었으며 제 7광구에서 유전이 개발되어 대한민국이 석유생산국이 된다고 새빨간 거짓으로 속였던 기억이 아스란히 남아있다.


일약 산유국의 꿈으로 온통 국민들로 하여금 여론을 들끓게하여 한없이 꿈속같이 헤매고 현실보다 다른 것들로 마냥 뜬구름 잡듯 뭔가 기대이상으로 부풀기도 했다. 그 시절만큼은 군사정권이 국민을 언론을 이용해 갖고 놀기도(?) 좋았던 시절이다.

이후 정권이 바뀌면서 각 정권마다 북한과 긴밀하게 접근을 안 한때는 거의 없었다. 다만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進一步(진일보)하여 더더욱 긴밀하게 북측과 접촉을 하고 직접 대통령이 방북해 금방이라도 통일이 될듯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그러다가 박근혜정권에서 개성공단이 막히고 급속도로 경색국면에 빠진 것도 사실이다.
물론 다 아는 사실이지만 국정농락이라는 틀 속에서 한나라의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성실히 수행하지 못하고 탄핵 속에서 감옥에 가 있고 그녀를 따랐던 수많은 정, 재계 인사들이 지금까지도 자유롭지 못한 현실 속에서 이 나라가 더 큰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여기서 上王(상왕)을 찾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으로부터도 어쨌다는 그래서 따르는 참모들마져도 말 많은 MB정권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을 피하고 지나가고 싶다.

아무튼 김정은위원장의 거침없는 화법이 그의 여동생인 김여정과 함께 그녀의 오지랖 넓은 부부장의 직책에 의한 돌출행동이라든지 평창올림픽에 와 여러 행동거지를 가지고도 民草(민초)들은 많은 말을 재생산해 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김정은과 김여정의 일거수일투족은 여과 없이 매스컴에 보여지는 그대로이 시대에서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다. 或者(혹자)는 저렇게까지 나가는 형국이라 한다면 이미 북한은 미국에 완전히 백기를 든게 아닌가 싶을 정도라고도 압벙어애 올린다. 왜냐면 言語(언어)란 조금만 분석을 통해 살펴본다면 그게 여실히 증명이 되고 남는다고 강조해 말한다.

그런데 참으로 희안한 것은 김정은위원장을 만난 정, 관, 재계 여러 유명인사들은 한결같이 김 위원장의 솔직하고 대담한 話法(화법)만 보이는 대로 피상적으로 이야기하고 만다.

하지만 언어속에서 속된 말로 빼도 박도 못하는 言行(언행)이 적나라하게 들춰지고 있는 건 아닌가라고 먼저 의구심을 갖고 말을 해 왔던 혹자의 지적과
지금까지 공식석상에서 김 위원장이 했던 말을 근거로 현실의 세계정세에 따른 북한 실정에 맞춰 빠른 판단으로 그 해결책을 유비무한의 자세로 모색해 보고 찾아보자는 것이다.

제아무리 군부와 북한 전체를 장악했다 한들 우리는 소위 말해 년식(나이)에서 그 답을 찾아볼 수도 있지 않겠는가?!
一面識(일면식)도 없고 북한을 가본 적이 없기에 딱 찍어 낼 순 없으나 아마 一角(일각)에서는 귀신같이 파악을 하고 그 정보를 잘 활용하여 국익에 보탬이되고져 물밑으로 작업이 있을 수 있을 거라고도 유추해 본다.


오롯이 자신의 충성심 강한 이들로 인의 장막에 둘러 쌓여있고 제아무리 유럽파로 선진국에서 유학을 했다 한들 감출 수 없는 게 년식(나이)에 따른 언어요, 화법이기 ‹š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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