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7월22일tue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여행.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8년09월27일 12시18분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10여 년간 실시한 연안 개발도상국 물자지원사업 내용을 연혁집으로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연혁집은 2006년부터 2016년까지의 국가별 물자지원현황을 자세히 담았다. 또한 연안국 국가정보와 우리 원양어업의 진출현황도 함께 수록해 국제 수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우리나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는 "연안 개발도상국 물자지원사업은 우리 원양어선이 조업하고 있는 국가 중에서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 연안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최근에는 연안국들의 자원 자국화가 심화되고 있어 안정적으로 해외 수산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2006년부터 물자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매년 어장규모와 과거 지원현황, 수요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지원대상국을 선정해 10여 년간 총 14개 국가에 약 75억 원을 지원했다.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기초역량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에 수산업과 교육 관련 기자재 등 기초적인 해양수산 물자를 지원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강인구 해수부 국제협력총괄과장은 "최근 연안국들은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입어료 이외에 투자나 물자 지원 등을 고려해 조업국가 간 조업권을 할당하는 추세"라며 "이번에 발행하는 연혁집이 우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지원 전략 마련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김필중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시, 올해부터 전 직렬 공무원 임용시험 문제 전면 ‘공개’ (2018-09-28 12:58:21)
권익위 “조합 가입거부로 생활대책용지 공급대상 제외는 ‘부당’” (2018-09-27 12:17:46)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