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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10월17일 11시39분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시청 다목적홀과 시민청,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등지에서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하 미디어대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미디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대전의 올해 주제는 `참여`다.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취지로 주제를 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미디어대전 본선 심사에서는 자유주제와 특별 주제를 포함해 413편이 각축을 벌였다. 작품은 영화와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광고, 사진, 웹툰 모두 6개 분야로 나눠 접수했다. 이 중 서울시장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 총 8편을 포함해 대학교와 미디어 관련 기관에서 44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연기자상과 관객상, 청소년심사위원단상 등은 중복 수상이 가능해 작품 평가에 따라 최대 5관왕까지 달성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 제작자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민청 시민플라자B에서는 본선 진출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연다.

19일 오전에는 미디어를 활용한 치료교육 등을 소개하는 미디어컨퍼런스가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한다. 이어 오후에는 같은 공간에서 청소년제작자들과 심사위원, 현직 영화감독과 사진작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 파티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미디어 교육을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청소년을 위해 색보정과 모션그래픽을 주제로 무료 워크숍을 마련한다. 같은 날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수상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본선작 상영회`가 열린다. 작품 제작 당사자 20여 명이 직접 무대로 나와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한다. 아울러 심사위원인 이창재 영화감독이 별도의 작품을 선정해 영화 해설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휴대전화만으로도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그야말로 미디어 세상이 펼쳐졌다"며 "이번 미디어대전과 같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미디어로 자신의 생각을 적극 표현하고 사회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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