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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시공권 경쟁 ‘롯데건설’ vs ‘포스코건설’ 2파전 예상”
등록날짜 [ 2018년10월24일 16시44분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연말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대구광역시 남도ㆍ라일락ㆍ성남ㆍ황실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4개 단지 총 489가구를 통합하는 남도ㆍ라일락ㆍ성남ㆍ황실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다음 달(11월)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는 지난 7월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같은 달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하는 등 신속한 사업 진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이 구역의 시공권을 두고 사업 초기부터 대형 시공자들이 군집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전문가들의 눈길이 쏠린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곳의 시공권을 두고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등의 2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업체 등 중견 건설사들도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

조합은 대구 달서구 장기로22길 9(성당동) 일대에 위치한 남도ㆍ라일락ㆍ성남ㆍ황실아파트를 향후 재건축을 통해 832가구로 신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공사비 예가는 약 1500억 원 정도로 예상한다.

도시정비업계 한 전문가는 "대구에서 달서구는 미분양 리스크가 적고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이 85.65% 이상이어서 새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은 지역이다"며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달서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쏠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본보는 연말 도시정비사업 최대 격전지인 남도ㆍ라일락ㆍ성남ㆍ황실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해 탐사보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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