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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10월31일 12시58분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31일 동대문역 맥스타일 광장에서 산업부, 관세청, 서울시, 종로구ㆍ중구, 소진공, 원산지라벨갈이근절추진위원회와 합동으로 라벨갈이 근절 캠페인을 개최해 라벨갈이의 위법성과 신고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라벨갈이는 해외 생산의류를 저가에 들여와 해당국 라벨을 제거하고 한국산 라벨로 둔갑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중기부는 그동안 관계기관 합동으로 라벨갈이 근절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5차례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불법 라벨갈이 근절대책을 수립하고 합동캠페인 및 라벨갈이 단속을 실시했다. 아울러 내달(11월)부터 연말까지 상습 위반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실정에 맞는 라벨갈이 단속반을 편성하여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부처와 협의해 원산지 표시의무 위반자 공표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의 홈페이지나 관보에 공표하는 방식 외에 관련업계 및 상품유통사에 통보하는 등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관련 지침을 연말까지 제정하고 내년부터는 시행 할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라벨갈이가 중대범죄라는 인식 확산과 국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류ㆍ봉제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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