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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강남' 첫 도시정비사업 진출권 다툼
등록날짜 [ 2018년11월02일 17시31분 ]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대구 수성구 만촌3동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자리를 놓고 GS건설과 한화건설이 양자대결을 펼친다.

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마감한 만촌3동 재개발 조합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에 이들 두 건설사가 참여했다. 앞서 지난달(10월) 10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아이에스동서, 동원개발, 화성산업 등 6개 건설사가 참여했으나, 이날 GS건설과 한화건설이 최종 참여했다.

두 건설사는 공통적으로 지금껏 대구 수성구에서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시공실적이 없다. 어느 건설사든 이곳 사업의 시공권을 따낼 경우 `대구의 강남`에 처음 진출하는 사례가 된다.

조합은 오는 12월 1일 주민총회를 열어 시공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곳 사업은 대구 수성구 교학로7길 34(만촌동) 일대 5만860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과 시공자는 이곳에 총 897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총 공사비 예가는 5700억 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만촌3동은 작년 6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그해 10월 추진위구성승인, 올해 9월 조합설립인가 등 1년여 만에 상당한 진척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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