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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11월12일 11시27분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최순호 감독과 내년에도 함께 한다.

내년도 AFC 챔피언스 리그(이하 ACL) 진출권 확보를 위한 막바지 경쟁에서 최순호 감독을 중심으로 한 포항 선수단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최순호 감독은 포항이 강등 위기에 놓였던 2016년 10월, 12년 만에 포항으로 돌아와 최종순위 9위로 K리그1 잔류를 이끌어냈다. 2017시즌은 비록 상위 스플릿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공격적인 축구로 시즌 다득점 2위(64골)와 최소 무승부(7무)를 만들며 최종순위 7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3년 만에 상위 스플릿에 진출하며 1차 목표를 달성, 이어서 ACL 진출권 확보를 노리고 있다.

선수단 관리에 있어서도 최순호 감독은 매월 1회 이상의 북미팅을 비롯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소통활동을 통해 선수들과 교감하는 아버지 리더십을 보여줬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에도 항상 솔선수범해 선수단과 사무국 전원이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년간 유소년 지도자들과 협의를 통해 연령별 카테고리를 재정립하고 훈련 프로그램 매뉴얼을 보완하는 등 포항 선수구성의 근간인 유스 시스템을 정비했다.

이에 포항스틸러스는 최순호 감독을 믿고 협의를 통해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훈련 환경을 보완함으로써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등 축구명가 부활을 함께 하기로 했다.

최순호 감독은 "저를 믿고 포항 선수단을 다시 한 번 맡겨준 구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전통의 명가, 포항을 재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재계약과 관련한 세부적인 계약조건은 상호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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