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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11월12일 10시40분 ]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부산광역시 재송2구역(재건축)이 사업시행인가에 한걸음 다가섰다.

12일 재송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병인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재송중학교 대강당에서 사업시행계획(안) 수립 등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749명 중 650여 명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상정된 8개 안건은 모두 조합원들의 의결을 받아 원안대로 가결됐다. ▲제1호 `사업시행계획(안) 작성 및 사업시행인가 신청 동의의 건` ▲제2호 `(주)영남ENG(컨설팅PM) 계약기간 연장 승인의 건` ▲제3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의 건` ▲제4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5호 `조합 수행업무 추인의 건` ▲제6호 `조합 정관 변경의 건` ▲제7호 `조합 임원 해임의 건` ▲제8호 `총회 의결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하다.

이번 사업시행총회에 앞서 조합은 올해 7월 19일 경관심의 통과를 받고, 약 1개월 만에 후속 조치를 마무리해 제12차 부산시 건축위원회에서 재송2구역 재건축사업에 대한 건축심의가 통과된 바 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재송2구역이 부산 일대에서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을 진행하는 타 구역에 비해 빠른 절차 진행을 보이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61번길 62-7(재송동) 일대 3만3794.7㎡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용적률 290% 이하, 건폐율 20.5%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9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재송2구역 재건축사업은 2006년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은 이후 10여 년의 기다림을 뒤로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맞이했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구역 PM업체인 영남ENG 박무열 대표께서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그 이상의 일을 진행시켜 왔다. 또한 다른 구역에서도 수소문을 듣고 자문을 요청해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박무열 대표이사는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의 정책자문위원이기도 해 조합원들의 신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제 남은 과제는 제반 업무 등을 신속히 처리해 사업시행인가를 관할관청에 접수하면 2019년 1월께 인가를 득하고 조합원분양 신청을 시작으로 그해 8~9월 관리처분인가 및 이주를 개시한다는 구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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