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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11월15일 12시20분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2018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GS건설의 `자이`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2211명을 대상으로 상위 국내 도급순위 상위 50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인지도(무제한 응답), 선호도(3곳 복수응답), 브랜드 가치(1곳 단수응답) 등 3개 부분 응답률을 합친 종합 순위에서 GS건설의 `자이`가 129.1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119.47%로 2위를,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이 112.49%로 3위를 차지했다. 또 포스코건설의 `더샵`(112.11%)과 삼성물산 `래미안`(111.18%)이 4,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두산건설의 `위브` ▲한화건설의 `꿈에그린`이 뒤를 이르며 10위권에 들었다.

10위권 밖에선 지난해 11위를 했던 우미건설의 `우미린`이 2년 연속 11위를 차지했다. 남양주 별내지구 2차의 신규분양과 함께 동탄2신도시, 시흥 은계지구, 의정부 민락2지구 등에 약 7200가구를 성공적으로 입주시키며 브랜드 파워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자이`는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가치도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GS건설은 올해 건설업계 영업이익 1위를 달성했다. `마포프레스티지자이` 50대 1, `신길파크 자이` 80대 1, `고덕자이` 30대 1 등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이 보여주듯 분양성적 또한 좋았다. 가장 최근 분양한 `탑석센트럴자이`는 평균 경쟁률 41대 1로 의정부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GS건설의 완판 브랜드 이미지가 분양시장에서 정확히 적중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닥터아파트는 설명했다.

연말에 `위례포레자이`와 `다산신도시자연&자이`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격전지로 뽑히는 위례, 다산신도시인 만큼 다시 한 번 GS건설의 브랜드파워를 입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림산업은 약 1조6000억 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수주고를 올리며 브랜드파워 2위를 차지했다. `e편한세상보라매2차`, `e편한세상인창어반포레` 등 분양 흥행을 이끌어내며 도시정비사업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밖에도 동대문구 용두5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청계센트럴포레`와 `e편한세상일산어반스카이`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브랜드파워 순위 3위를 차지했다. `나인원한남`, 대구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 등에서 분양성적이 좋았다. 또 안산 중앙주공5-1구역 재건축,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으며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길음1구역롯데캐슬,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분당더샵파크리버`, `동래더샵` 등을 성공적으로 분양시키며 브랜드파워가 지난해 5위에서 4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 규모도 1조1800억 원에 달했다. 의정부 가능2구역 `더샵파크에비뉴`와 판교 대장지구 `더샵포레스트`가 오는 12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만큼 연말까지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신규 수주에는 주춤하고 있으나 신정뉴타운2-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목동아델리체`와 올해 하반기 분양시장 기대주였던 `래미안리더스원` 등을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응답자들이 선택한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로는 `지역의 랜드마크이기 때문`(28.9%)과 `주변의 입소문`(27.4%)을 많이 꼽았다. `건설사 규모`(21.3%), `본인의 거주 경험`(19.9%)이 뒤를 이었다.

한편 동일한 입지에서 아파트 구입 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브랜드`가 37.4%로 1위를 차지했다. 또 `단지규모`(21.3%), `가격`(14.6%), `시공능력`(12.3%)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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