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도록 23일까지 이틀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스마트공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한 제조기업의 추진 전략, 스마트공장 구축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에 따른 성과와 장점을 공유하고 스마트공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날인 22일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사업,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전략 등을 설명하고,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3일에는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급기업과 구축을 희망하는 수요기업 간 만남의 날을 운영해 세부적 사업 컨설팅과 1대1 상담을 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바라는 기업들의 설비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과 구축 과정에 대한 우려 등에 대해 해답을 제시하게 된다. 또 가시적 성과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해줌으로써 기업에 확신을 심어줄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19~2022년 600개사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이다. 우선 2019년 130개사에 보급한다. 이를 위해 우선 스마트공장으로 직행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사전 기반 구축사업을 확대하고, 2019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총사업비의 20~30%를 도비로 부담해 실제로 기업이 부담하는 비용을 20%로 대폭 낮춰 보급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김신남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제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공장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바꾸고 혁신할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혁신에 나서야 한다”며 “스마트공장이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확산을 위해 도와 유관기관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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