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우주센터(원장 박두규, 아래 ‘우주센터’)는 11월 19일, 20일 양일간 임직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환자를 구조할 수 시스템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대한적십자사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우주센터 온 최근 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오최근 강사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환자 생존 가능성이 95%에 달한다"며 초기 응급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주센터는 곳곳에 AED(심장 자동 제세동기)를 구비하고 있으며 매년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청소년우주센터는 국내 최초 우주과학 특성화 청소년체험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소속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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