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는 지난 23일과 26일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5개소를 둘러보고 기관 종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일차에는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청양분관과,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및 장애인재활근로센터 3개소를, 2일차에는 생활이동지원센터와 수화통역센터 2곳을 방문해 현장을 돌아봤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활동실과 이용자대기실, 프로그램실 등을 살펴보고 이용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펴보았다.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및 근로센터에서는 장애인 생산품인 백세김 생산라인과 자동차 부품조립 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들의 근로여건을 직접 살피는 한편, 어려운 여건 속 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근로 장애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간단한 간담회를 개최해 종사자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장애인시설 현장의 발전방향 모색 및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사회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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