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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11월30일 17시53분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강북 재건축 `대어` 용산구 이촌한강맨션이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를 목전에 뒀다.

3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시 건축심의위원회는 한강맨션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업용ㆍ이하 조합)이 제출한 건축심의안을 조건부 보고 의결했다.

조건부 보고는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위원들이 위원회에서 나눈 의견을 취합해서 서울시에 보고하는 것을 뜻한다. 조합이 몇 가지 사항을 보완해오면 건축위원회에 상정해 통과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 기한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조건이 반영되지 않으면 서울시에서 다시 반려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조건부 보고 관련 결과는 오는 12월 3~4일쯤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며 "위원회에서 밝힌 조건들은 보완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말했다.

한강변의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이촌한강맨션은 지하철 4호선 및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이촌역이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강변북로도 가까워 시내 어느 곳으로든지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5층 규모로 지어진 이 단지는 용적률이 101%로 매우 낮아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주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지지분이 넓은 점 또한 호재로 작용한다.

1971년 입주해 재건축 연한(30년)을 훌쩍 넘은 이촌한강맨션은 660가구 규모의 단지다. 조합은 재건축사업을 통해 용적률 259.98%를 적용한 최고 35층 이하 아파트 15개동 총 1451가구(임대 159가구 포함)를 신축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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