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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12월03일 09시52분 ]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성남 구시가지 도시정비사업을 대표하는 중원구 은행주공아파트(이하 은행주공ㆍ재건축)가 시공자 선정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은행주공 재건축 조합은 지난 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과반수가 참여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업계 관계자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 조합원들은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선택했다. 단지의 고급화를 전략으로 내세운 월등한 사업 조건과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해 큰 공감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은행주공은 2015년 1월 안전진단 결과 재건축 판정인 D등급을 받았고, 지난해 8월 정비구역으로 지정ㆍ고시됐다. 지난 7월 9일 조합설립인가 이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 사업은 대지면적 약 15만 ㎡에 현재 지상 15층 아파트 26개동 2010가구를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아파트 39개동 규모의 331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계획을 골자로 한다.

비록 분당, 판교 등 신시가지보다 발전이 더딘 편이지만 상대원2구역, 중1구역, 단대2구역 등과 함께 성남 구시가지를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시킬 핵심 사업지로 손꼽힌다.

한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성남 구시가지는 비교적 전철역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은 위례와 비슷하거나 나은 수준으로 볼 수 있고, 성남을 주요 생활권으로 한다면 더욱 매력적인 신흥 주거지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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