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2월23일mon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동호인의 시민의 생명을 구해 화제
등록날짜 [ 2018년12월19일 10시33분 ]

휴일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한 소방공무원 2명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동호인의 시민의 생명을 구해 화제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6일 오전 9시40분께 전남 화순군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배드민턴 경기를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모(·50) 씨가 정형삼(남부소방서 소방장)․배영희(광산소방서 소방교) 등 두 소방관의 심폐소생술로 위험한 순간을 넘겼다고 밝혔다.



이들은 휴일 배드민턴대회에서 경기 중 대기석에서 잠시 쉬고 있던 채 씨가 쓰러져 주위에서 의료진을 찾는 소리를 듣고 곧바로 달려갔다.
두 소방관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씨가 심장정지 상황임을 인지하고 주위에 119신고를 요청한 후 심폐소생술을 했다.



또한, 다른 회원들에게는 구급차를 현장에 안내토록 하고 다른 회원이 가져온 체육관 내 자동심장충격기로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장충격기를 부착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구급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화순소방서 구급대원의 환자 평가 결과, 의식과 맥박이 없어 즉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한차례 실시, 잠시 후 호흡과 맥박, 의식이 회복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채 씨는 응급처치 후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겼으며, 현재는 안정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정형삼·배영희 소방관은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누구든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이다”며 “내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많은 시민들이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올려 0 내려 0
김종영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신광수 대표, 사랑의 떡국떡 기탁 (2018-12-19 10:48:52)
살레시오고, 지역 미담 소식지 ‘따사나’ 발간 (2018-12-19 10:27:16)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