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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12월27일 11시53분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조달청은 27일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26개 기업을 지정해 올해 총 80개사가 G-PASS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은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국내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한 중소, 중견기업으로 2013년 95개로 출발해 매 분기마다 지정되며 이번 지정으로 총 538개사가 됐다.

G-PASS기업으로 지정되면 최장 8년까지 해외전시회 및 바이어 상담회 참가, 전략기업 육성사업 참가, 벤더등록 및 입찰서 작성 지원 등 기업의 수출역량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조달청은 올해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 운영, 192개국 해외입찰정보 무료 제공, 영문실적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신규 지원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통해 G-PASS기업들의 수출실적 또한 전년(5억8000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해 올해 7억 달러 돌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달청은 내년에는 약 20조 원 규모의 유엔 조달시장을 중점 공략대상으로 삼고 진출기업의 성공사례 공유와 유엔 입찰제안서 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 조달기업과 해외 현지 전문기업을 1:1로 연결하는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도 올해 시범 운영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둬 내년에는 수혜기업을 10개에서 20개로 두 배로 확대할 예정이다.

백명기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은 우리경제의 활력을 높여나가게 될 것"이라며 "기술력과 도전 의식을 가진 우수조달기업들이 해외조달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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