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4월19일sat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여행.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8년12월31일 09시39분 ]


[아유경제=김민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가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향후 10년(2019년~2028년)간 지역거점 육성과 이에 대한 개발사업을 담은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을 국토정책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 심의를 거쳐 지난 27일 최종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지역개발계획은 지역의 고유자원에 기반을 둔 발전전략 수립과 사업발굴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인구감소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계획 수립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실현 가능성 검증을 통해 타당성 높은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전략사업 등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전문기관의 실현 가능성 검증을 통해 총 41건(기존 18건, 신규 23건)의 사업이 반영됐고 총 2조6976억 원(기존 9677억 원, 신규 1조729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우선 경북 `미래성장을 선도하는 거점지역 육성` 27건은 1조7380억 원이 예상된다. 신경주, 김천(구미)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네트워크형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고 복합기능의 신도시를 조성하여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지역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동해안 지역의 성장거점화를 위한 환동해 경제기반을 조성하고 기존 산업시설의 고도화 등 산업의 재편을 통해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활력도시, 젊은 도시를 추구할 계획이다.

또한 가야문화권인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는 관광루트를 제공하고 가야산성 등 문화유적지를 정비ㆍ복원함으로써 지역의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서 충북 `새로운 번영의 땅, 뉴 허브지대 육성` 14건은 9596억 원이다. 오송 화장품단지, 진천 송두산업단지 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을 강화하고, 지역의 성장동력을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유망산업(고령친화, 기후환경, 관광스포츠, 첨단형 뿌리산업)의 육성을 위한 산업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도내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해 지역개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충주호 주변의 역사ㆍ문화 관광지를 연계하는 관광도로 등 기반시설을 구축해 관광ㆍ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경북ㆍ충북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계획의 실현을 통한 실질적인 효과 창출이 중요한 만큼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지속적인 사업 관리와 컨설팅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김민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시, 오늘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 행사 예정 (2018-12-31 10:20:02)
행안부, 국민이 뽑은 ‘2018년 10대 뉴스’ 선정 (2018-12-31 09:34:14)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