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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4월11일 14시45분 ]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경기 포천 양문산업단지를 포함한 노후 산업단지(이하 산단) 3곳이 도가 추진하는 `2019년도 경기 YES산단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젊고(Young), 편리하고(Easy), 깔끔하고 똑똑한(Smart) 산단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도의 YES 산단 육성사업은 중소 규모 노후 일반산단을 대상으로 재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추진된다. 경기도는 선정된 산단 3곳에 총 22억 원을 투자해 각 산단 특성에 맞는 혁신ㆍ활성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선정위원회의 서면평가 및 현장방문 등 심의를 거쳐 포천 양문산단, 화성 향남제약산단, 평택 일반산단 등 3개 산단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산단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단으로 ▲노후화 정도 ▲사업목표 타당성 ▲계획의 구체성 ▲사업의 시급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먼저, 포천 양문산단은 공공폐수처리시설 악취 및 배기시설 등 노후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노동자 복지 및 자치활동을 위한 공간도 만들 예정이다.

화성 향남제약산단은 도로 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공동연구시설 장비에 대한 지원과 품질관리 고도화 추진으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전문인력 확보 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평택 일반산단은 소음민원을 고려한 내부도로 저소음포장 설치, 보행로 및 노상주차장 설치를 통해 근로자의 고용환경 증진과 더불어 주민과 함께 공생하는 산업단지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업종 재래화, 불편한 노동ㆍ정주 여건 등을 개선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청년층 유입 등 산단 활성화가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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