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드론 국가자격증 상시 실기시험장 지정, 드론 테스트베드 구축 등 민간・공공분야 인프라 구축을 통한 드론 레저문화 및 드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라고 7일 밝혔다.
먼저, 북구는 지난 3월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인근에 광주시 자치구 중 최초로 초보자 구역 1,000㎡, 레이싱 및 산업테스트 구역 3,840㎡ 총 4,840㎡ 규모의 ‘드론 비행연습장’을 조성해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5월 중 정식 개장할 예정.
이에 따라, 지금껏 드론 시험 비행이 가능한 장소를 찾아나서야 했던 광주지역 드론 동호회, 전문교육기관, 기업체 등의 불편이 해소되고 드론 비행연습장을 이용하는 인구가 증가해 드론 레저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구는 광주시와 함께 국방부 ‘드론봇 전투실험 부대’로 지정된 31시단에 군・관・연 협업으로 연구기관 테스트베드, 공공기관 드론 담당자 교육장 및 드론 체험학습 공간 마련을 위한 드론 주행실험장을 구축해 수색, 정찰, 항공지도 제작, 산불 감시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 드론을 활용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과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교육청과 협의해 방과 후 수업 드론 교실 증설 및 진로체험 교실을 신설하고 동강대학교와 함께 드론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북구는 지난 5월 2일 발대식을 치른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를 본격 운영해 드론 업종 중소기업의 자체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제조업과의 융합 과제 수행을 통한 새로운 사업 영역을 창출해 맞춤형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7일 드론산업 관계자들과 30번째 민생현장인 드론 비행연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북구는 첨단산단, 과기원, 동강대, 테크노파크 등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라며
“앞으로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운영, 드론 국가자격증 실기시험장 지정, 31사단 테스트베드 구축 등 군・관・산・학・연의 협업을 통해 북구를 4차 산업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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