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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5월09일 10시15분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건설현장 용접작업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2월까지 도내 31개 시ㆍ군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용접작업 안전관리 이행실태 감찰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올해 착공에 들어갔거나 건축허가 또는 사업계획승인 대상인 약 1만9000여 개 공사장 중 표본을 추출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경기도는 ▲화기작업에 따른 인근 가연성 물품에 대한 방호 조치 및 소화기구 비치 여부 ▲용접불티 비산방지 덮개, 용접방화포 설치 등 불꽃, 불티 비산방지 조치여부 ▲건축연면적 1만5000㎡ 이상 건설공사장의 화재감시자 지정 및 화재위험작업 장소 배치여부 등을 집중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행위도 감찰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024건이며, 이 가운데 37%에 달하는 379건이 용접작업 시 부주의가 원인이었다. 작년 4월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사장에서는 용접으로 인한 화재 때문에 약 239억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있었으며, 지난 3월에도 용인 롯데몰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9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송재환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건설현장 용접화재는 조금만 주의하면 막을 수 있는데도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면서 "용접작업 시 화재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홍보와 감찰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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