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7월27일sun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여행.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9년05월13일 14시50분 ]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여름철을 앞두고 햇빛과 태양열을 차단하는 특수페인트를 지붕에 칠해 더위를 식히는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3일 부산시는 재원 기부사업인 `하얀지붕 설치`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노루페인트ㆍ부산시건축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얀지붕 설치 사업은 건축물의 온실가스를 줄여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저탄소 녹색건축을 실현하기 위해 주거용 건물에 햇빛과 태양열의 반사효과가 큰 밝은 색 도료를 지붕에 칠하는 민관 협업사업으로 추진된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루페인트는 차열 특수페인트 등 시공재료를 지원하고, 부산시건축사회는 지붕 시공을 맡는다. 또한, 시는 이 사업 대상지로 중구와 사하구의 폭염 취약 주택 22개 동을 선정, 이달부터 본격 시공해 여름이 오기 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얀지붕은 도심의 열섬현상을 방지하는 대표적인 녹색건축물로 시는 하얀지붕으로 실내온도를 낮춰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노루페인트와 부산시건축사회의 적극적인 재원ㆍ재능기부로 민관이 소통하고, 협업해 녹색건축물 조성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하얀지붕 지원 사업 활성화와 녹색건축물에 대한 인식 변화를 통해 더워진 부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최다은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시, ‘서울시 마을건축가’ 제도 설명회 이달 20일부터 ‘진행’ (2019-05-13 14:52:17)
LH, 검단신도시 내 상업용지 19필지 ‘공급’ (2019-05-13 14:50:15)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