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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5월14일 15시02분 ]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올해 1분기 이자 이익이 10조 원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1분기 국내 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1분기 이자 이익은 10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00억 원(4.4%) 증가했다. 분기 단위의 이자 이익은 지난해 2분기 10조 원으로 관련 통계가 집적된 이래 처음 10조 원대에 진입한 후 3분기 10조2000억 원, 4분기 10조6000억 원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4분기 연속 10조 원대를 유지했다.

아울러, 순이자마진(NIM)이 예대금리차 축소 영향으로 지난해 1분기 1.65%에서 올 1분기 1.62%로 하락했으나, 대출채권을 비롯한 운용자산이 6.4% 증가한 데 따라 이자 이익이 늘어났다.

이자 이익은 늘었으나 국내 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3조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00억 원(14.2%) 감소했다. 비이자 이익이 1조70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227억 원(1.3%) 줄고 자회사투자지분 손실 등 일시적인 요인(-8000억 원)으로 이익이 줄었기 때문이다.

또한, 비이자 이익 중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매매ㆍ평가이익으로 유가증권 관련 이익은 5000억 원 늘었으나, 다른 비이자 이익 부문은 모두 하락했다.

비용 측면에서는 1분기 판매비와 관리비가 5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0억 원(10.4%) 증가했다. 일부 은행에서 명예퇴직 관련 비용이 1분기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신규 부실이 감소하고 대손충당금이 일부 환입돼 대손비용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000억 원 감소한 700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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