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2월23일mon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여행.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6년07월22일 10시49분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ㆍ홈플러스ㆍ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 일부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는 김밥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여름철 먹을거리 안전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에 많이 섭취하는 식품 1933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9개 제품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돼 폐기 등 조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검사 결과 대구 달서구의 이마트월배점에서 판매한 `말이김밥골라담기`, 대전 서구의 홈플러스 서대전점에서 판매한 `점보치즈김밥`, 광주 서구의 롯데마트 상무점에서 판매한 `통큰김밥`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삼양그룹이 운영하는 `세븐스프링스`의 목동41타워점의 야채샐러드에서도 대장균이 나왔다.
이 밖에도 롯데푸드에서 제조한 `오징어파불고기도시락`,`체다치즈김밥`,`길어진참치김밥` 등 3개 제품에서도 대장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서울 마포구의 `설빙`에서는 `인절미설빙`, `밀크팥설빙`, `우유얼음` 등 무려 3개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이번 조사에서 부적합 제품은 김밥 15건, 콩국수ㆍ콩물 15건, 도시락 5건, 냉면‧육수 5건, 빙수ㆍ얼음 5건, 음료류 2건, 샐러드 2건이었다. 주요 부적합 항목은 대장균 46건, 세균 수 3건, 대장균 군 1건, 황색포도상구균 1건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별, 시기별 맞춤형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박진아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상반기 항공 교통량 역대 ‘최다’ (2016-07-22 10:56:23)
더민주, 수사 대상 확대 ‘공수처 설치 법안’ 발표 (2016-07-22 10:45:17)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