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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7월25일 10시47분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환경부는 환경보전협회와 함께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층간 소음 예방 교실'을 하반기부터 도서관, 문화 센터 등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층간소음 예방교실'은 만 3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좋은 소리와 불편한 소리 구분하기', '층간소음 역할극' 등 층간소음 예방 관련 교육을 1~2회 제공하고 있다.

환경부는 그동안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도서관, 문화센터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올해 4~6월 수강자 662명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교실'에 대한 교육 효과를 평가한 결과, 교육전 69.4점이던 층간소음 예방행동에 대한 인지도가 교육후 89.4점으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환경부는 오는 8월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아이코리아연수원에서 초등학교 교사 50명,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 관련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분쟁을 각 공동주택 자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단지 층간소음 맞춤형 서비스'를 연말까지 100개 단지에 제공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층간소음은 벽과 천장, 바닥을 공유하는 공동주택의 구조적 특성으로 일상생활로부터 나오는 일시적, 불규칙적 소음이 원인"라며 "공동주택에서 아이들 뛰는 소리, 발걸음 소리 등은 당연히 날 수 있는 소리지만 이웃에게 큰 고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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