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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7월25일 10시51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경기도의 `찾아가는 365 서민 민생 지킴 서비스`의 사업 대상이 북부 지역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 계층까지 확대된다.
25일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65 서민민생지킴서비스 활성화`에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오는 8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민민생 지킴 서비스`란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억울한 민생피해를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둔 도민 밀착형 현장 서비스로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의정부역 365 경기도청 민원센터`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등 북부지역 금융 소외계층이 자주 찾는 노인복지관, 하나센터, 사회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해 `밀착형 현장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양 기관의 이번 상호협력을 계기로 경기도는 경기북부지역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도의 `찾아가는 365 서민민생지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생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주 상담 분야는 ▲금융소외계층 대상 대부업ㆍ금융사기 등 금융피해 ▲다단계 등 소비자 피해 ▲취업사기 예방 일자리 알선 ▲소상공인 불공정 거래 피해 예방 등이며, 상담과 함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생활 지침 안내 ▲계층별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민생피해 분쟁 관련 심층상담 ▲분쟁 해소를 위한 피해 업체에 대한 부당행위 시정요구 ▲실질적 해결을 위한 구제 기관 연계 등이다.
또한 LH는 `365 서민민생지킴서비스`의 수요자 확보는 물론 경기도가 운영 중인 `의정부역 365 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에 주거 복지 상담에 관한 `마이홈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마이홈 서비스는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LH가 마련한 시스템으로, 분산된 주거복지정보를 한데 모아, 이를 상담자의 생활여건이나 소득수준에 맞춰 제공하는 `맞춤형 주거 복지 서비스`이다.
두 기관은 우선 올해 LH 서울지역본부 관할인 의정부권 지역(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국민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017년까지 경기북부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365 서민민생 지킴 서비스`를 제공받길 원하는 단체나 기관, 마을은 `의정부역 365 경기도청 민원센터`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윤승노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찾아가는 365 서민민생지킴서비스가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서민들까지 확대된다는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이를 시작으로 향후 민생피해로 고통 받는 경기북부의 더 많은 사회적 취약계층들이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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